부산시민추모관 관련 기사

1) [조선닷컴 2020.07.14.]
칠곡·대구·부산...백선엽 가는 길, 전국서 시민들이 나섰다
칠곡=박원수 기자
부산=박주영 기자
이건창 기자
김동현 인턴기자(고려대 일어일문학 4학년)
14일 오후 3시 경북 칠곡군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는 시민 수십 명이 길게 줄을 섰다. 지난 12일 차려진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에 헌화하려는 행렬이었다.
이날 전북 전주에서 찾아온 50대 여성은 20대 아들과 함께 고인을 향해 분향하고 방명록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30대 남성 추모객은 바닥에 엎어질 듯 절을 하고는 10분 가량 일어서지 못하고 흐느꼈다.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백 장군이 승리로 이끌었던 6·25 전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의 현장인 경북 칠곡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역 원로들과 재향군인회가 나서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내 왜관지구전적기념관과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 2곳에 분향소를 차렸다. 그러자 이른 아침부터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14일까지 사흘간 분향소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청소년들을 포함해 각계각층 주민들이 분 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미 19지원사령부 스티브 앨런 사령관(준장)을 비롯한 사령부 소속 간부 10명도 분향소를 찾았다. 향토 부대인 칠곡대대 장병 20여명도 찾아와 군의 대선배인 고인을 추모했다.
칠곡군은 사흘간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7000여명이라고 밝혔다.

분향소와는 별도로 이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칠곡군 내 읍면의 주요 사회단체와 보훈단체협의회는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현수막 30여개를 군내 곳곳에 내걸었다.
대구 시내에도 달서구 달구벌대로의 향군회관 1층을 비롯, 수성구 두산오거리 인공폭포앞, 7개 재향군인회 구·군지회에 각각 고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분향소가 차려졌다.
부산에는 15일부터 시민 분향소가 차려진다.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김계춘 천주교 부산교구 원로신부, 이균태 재부 함안군향우회 회장, 최홍준 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 회장, 나영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등 지역 원로들이 분향소 설치를 주도했다. ‘6·25 영웅 고 백선 엽 장군 추모 부산시민분향소’는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2층 정문 앞 광장에 15일 설치돼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나 집행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분향소를 다녀온 이균태 회장이 ‘제2의 도시, 부산에 왜 분 향소가 없느냐’, ‘나라를 구한 고 백 장군을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면서 제안을 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만든 알림 포스터에는 ‘국난의 시기에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전쟁 영웅을 기립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분향소 운영 외에 음악회(15일 저 녁), 6·25전쟁 영화제(16~18일) 등을 열기로 했다.
전국 시도별로는 재향군인회 지회를 중심으로 추모 분향소가 설치됐다. 경기와 인천,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을 비롯해 일부 시군 단위 재향군인회 사무실에도 분향소가 마련됐다.
분향소에는 안보·보훈단체 회원들과 가족단위 추모객들이 찾아와 헌화와 분향에 참여했다. 일 반 시민들도 재향군인회에 전화를 걸어 “조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분향소를 찾고 있다고 한다.

백 장군을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광화문광장 시민분향소에 다녀간 사람들의 수가 약 4만 5000명이 넘었다.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에도 시민들은 분향소 천막이 설치된 세종대왕 동상에서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출입구까지 약 200m 줄을 늘어서서 추모를 이어갔다.
14일 오전 11시 30분쯤에는 광화문역 9번 출입구까지 방명록에 이름을 쓰고 헌화하려는 추 모객 800여 명이 길게 늘어섰다. 손자 이수호(7)군의 손을 잡고 온 이경휘(65)씨는 “나라를 구한 영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왔다”고 했다.

이날 추모객들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발열 체크 후 헌화를 하는 데는 평균 1시간 30분이 걸렸다. 퇴역 군인 단체인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 소속 김문화(85)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에 왔다”고 했다.
14일까지 사흘째 분향소에서 추모객을 받고 있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측은 이날 본지 통화에서 “어제만 2만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갔다”며 “방명록 쓰신 사람들로 집계를 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 4시까지 약 4만5000명을 돌파했다”고 했다. 전대협은 지난 10일 별세한 백 장군의 장례식이 국민장보다 격이 낮은 육군장으로 치러진다는 소식이 11일 발표되자 그날 밤 광화문 광장에 ‘천막 분향소’를 설치했다.

김수현(31) 전대협 공동의장은 “정부가 (국민장을) 안 하니까 우리라도 대신 영웅을 영웅으로서 예우해 드리고 싶었다”고 했다. 원래 분향소는 이날 오후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전대협은 많은 시민이 분향소를 찾고 있어 연장 여부도 논의 중이다.
전대협 관계자는 “할 수만 있으면 49재가 끝날 때까지 운영하고 싶지만, 지금도 ‘불법 점거’라고 서울시에서 경고장을 받는 형편이라 연장은 어려워 보인다”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14/2020071403714.html
2) [조선일보 2020.07.15.]
"영웅 백선엽 그냥 보낼 수 없다" 전국 추모물결 확산
칠곡=박원수 기자
부산=박주영 기자
이건창 기자
김동현 인턴기자(고려대 일어일문학 4학년)
14일 오후 3시 경북 칠곡군 왜관지구전적기념관에는 시민 수십 명이 길게 줄을 섰다. 지난 12일 차려진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에 헌화하려는 행렬이었다. 이날 전북 전주에서 찾아온 50대 여성은 20대 아들과 함께 고인을 향해 분향하고 방명록에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30대 남성 추모객은 바닥에 엎어질 듯 절을 하고는 10분가량 일어서지 못하고 흐느꼈다.

고 백선엽 장군에 대한 추모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백 장군이 승리로 이끌었던 6·25전쟁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다부동 전투의 현장인 경북 칠곡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지역 원로들과 재향군인회가 나서 분향소를 만들고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칠곡군 왜관지구전적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2곳에 분향소를 차렸다. 사흘간 분향소에는 교복을 단정하게 입은 청소년을 포함해 각계각층 주민이 찾아와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14일에는 미 19지원사령부 스티브 앨런 사령관(준장)을 비롯한 사령부 소속 간부 10명도 분향했다. 향토 부대인 칠곡대대 장병 20여명도 군의 대선배인 고인을 추모했다. 칠곡군은 사흘간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이 7000여명이라고 밝혔다. 대구 시내에도 달서구 달구벌대로의 향군회관 1층을 비롯해 수성구 두산오거리 인공폭포 앞, 7개 재향군인회 구·군지회에 분향소가 차려졌다.

부산에는 15일부터 시민 분향소가 차려진다.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김계춘 천주교 부산교구 원로신부, 이균태 재부 함안군향우회 회장, 최홍준 전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 회장, 나영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 등 지역 원로들이 분향소 설치를 주도했다. '6·25 영웅 고 백선엽 장군 추모 부산시민분향소'는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2층 정문 앞 광장에 15일 설치돼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나 집행위원장은 "지난 12일 서울 분향소를 다녀온 이균태 회장이 '제2의 도시 부산에 왜 분향소가 없느냐' '나라를 구한 장군을 그냥 보내서는 안 된다'면서 제안을 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만든 알림 포스터에는 '국난의 시기에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전쟁 영웅을 기립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들은 분향소 운영 외에 음악회와 6·25전쟁 영화제도 열기로 했다.

전국 시도별로는 재향군인회 지회를 중심으로 추모 분향소가 설치됐다. 경기와 인천,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을 비롯해 일부 시군 단위 재향군인회 사무실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안보·보훈단체 회원들과 가족 추모객이 찾아와 헌화와 분향에 참여했다. 일반 시민들도 재향군인회에 전화를 걸어 "조문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고 직접 분향소를 찾고 있다고 한다.

14일까지 사흘째 추모객을 받고 있는 서울 광화문광장 분향소에는 이날 오전에도 시민들이 간간이 떨어지는 빗방울을 맞으며 200m가량 줄을 서서 기다리며 추모를 이어갔다. 분향소를 마련한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 김수현(31) 공동의장은 "정부가 국민장을 하지 않아 우리라도 영웅을 영웅으로서 예우해 드리고 싶었다"며 "사흘 만에 8만명이 분향소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손자 이수호(7)군의 손을 잡고 온 이경휘(65)씨는 "나라를 구한 영웅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손자와 함께 왔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수호 예비역 장성단' 소속 김문화(85)씨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선배를 존경하는 마음에 왔다"고 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46487?lfrom=kakao
3) [조선일보 2020.07.14.]
6·25영웅 잊지 않으려...부산에도 백선엽 장군 시민분향소
박주영 기자 park21@chosun.com
부산에도 6·25 전쟁영웅, 고(故) 백선엽 장군을 추모하는 ‘시민 분향소’가 차려진다.
장혁표 전 부산대총장, 김계춘 천주교 부산교구 원로신부, 최홍준 전 부산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나영수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등은 “오는 15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부산시청 2층 정문 앞 광장에 ‘6·25영웅 고 백선엽 장군 추모 부산시민분향소’를 설치,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대표는 “나라를 구한 고 백 장군을 그냥 보내서는 안 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들이 만든 알림 포스터에는 ‘국난의 시기에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전쟁영웅을 기립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잊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귀가 적혀 있다. 또 고 백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전할 수 있도록 분향소 운영 기간에 음악회, 6·25전쟁 영화제 등을 열기로 했다.

나 대표는 “시민 100여명으로 고 백선엽 장군 부산추모위원회를 구성, 십시일반으로 설치·행 사 비용을 모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음악회 등은 시민들이 자녀 등 가족 단위로 분향소를 찾아 백 장군의 뜻과 마음을 함께 하고 후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계획했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46372
4) [부산일보 2020.07.15.]
부산서도 故백선엽 장군 추모 발길…18일까지 시청 앞 분향소 운영
서유리·이상배 기자 sangbae@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등 시민단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6·25 영 웅 고 백선엽 장군 추모 부산시민분향소’를 차렸다. 분향소 설치는 허남식 전 부산시장, 김석조 전 부산시의회 의장, 김계춘 천주교 부산교구 원로신부,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나영수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대표 등 지역 원로들이 주도했다.

분향소에는 부슬비가 내리는 중에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백 장군의 영정사진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거나, 조용히 묵념하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오래전 교직에서 퇴직한 조희조(82) 씨는 “6·25때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우리에게는 잊을 수 없는 분이다. 존경의 의미를 담아 경례를 했다”고 전했다.

분향소는 오는 18일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주최 측은 15일 저녁엔 음악회를 열었고,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은 6·25전쟁 영화제를 개최한다. 나영수 대표는 “백 장군이 오늘날 우리나라가 있기까지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지켜 낸 분이시라는 것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앞서 15일 오전 7시 30분께 백 장군의 영결식이 서울아산병원 영결식장에서 엄수됐다.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열린 이 날 영결식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동참모본부 의장,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국회 국방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 등 정치인도 모습을 보였다.

백 장군은 지난 10일 100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일제강점기 만주군 소위로 임관한 뒤 6·25 전쟁 때 1사단장, 1군단장, 육군참모총장 등을 지냈다. 하지만 일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을 이유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밝힌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올라 논란을 빚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015963
5) [뉴스타운 2020.07.20.]
부산시민단체 구국의 영웅 백선엽장군 추모행사 성대히 개최
강명천 기자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부산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청광장에 백선엽장군 추모관을 설치하여 부·울·경 시민들의 추모객 맞 이와 함께 백선엽장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였다.

백선엽장군의 사진전시, 대형화면을 통한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백장군의 전승기록영화 상영, 16일~18일 3일 동안 현악4중주, 색소폰연주, 윤주영 전교수의 가야금 병창, 유명가수를 초청 하여 전선야곡을 비롯한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소 시민홍보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서울과 경북 칠곡, 대구를 제외하고 타 지방 자치단체에서 백선엽장군 추모행사가 지지부진 한데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추모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균태 함안군 향우회 회장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회장, 강도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상임대표, 나영수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이 큰 역할을 하였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런 큰 행사를 추진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조금세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올바른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이 실종되었고 현 정부가 구국의 영웅인 백선엽장군 장례식은 당연히 국장을 실시하든지 최소한 국민장을 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오히려 부도덕하고 위선적이며 서울시정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은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며 서울시장장을 치룬 것은 천만부당한 일로 사료된다며”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좌파 성향의 독립운동가 등이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고 있고 반면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주역인 이승만대통령, 박정희대통령, 백선엽장군 등의 걸출한 인물들이 냉대 받고 있는 잘못된 역사 평가와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많은 좌파정치인들과 좌파지식인들이 백선엽장군을 폄하하고 있으나 백선엽장군은 ‘다부 동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공으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살려난 구국의 영웅으로 후세의 역사가들은 고구려 을지문덕장군, 고려의 강감찬장군, 조선의 이순신장군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장으로 추앙받고 평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출처 : 뉴스타운(http://www.newstown.co.kr)
6) [한국교육신문 2020.07.21.]
학교바로세우기 부산연합. 고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
한병규 기자
학교바로세우기 부산연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부산연합, 재부 함안군 향우회는 지난 15일부터 18일 까지 부산시청광장에 고(故) 백선엽 장군 추모관을 설치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했다. 백선엽 장군의 사진 전시와 ‘다부동전투’, ‘평양전투’, ‘중공군 1951년 춘계공세 저지’, ‘빨치산 토벌전’ 등 전승기록영화 상영, 현악4중주, 색소폰연주, 가야금 병창, 유 명가수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같은 운영진들의 노력으로 추모행사는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후문이다. 홍보를 많이 하지 못했음에도 시민 참여도와 호응도 모두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올바른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이 실종됐다”며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좌파 성향의 독립운동가 등을 지나치게 과대평가 하고 있는 반면에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살려낸 구국의 영웅 백 장군의 조그마한 과오를 침소봉대해 폄하하고 있는 잘못된 역사평가와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7) [채널A 2020.07.15.]
“진정한 지휘관”…故 백선엽 장군 안장식 추모 행렬
“자유와 평화는 절대 공짜가 없다“
고 백선엽 장군이 생전에 자주 했던 말입니다.

[리포트]
백발이 성성한 후배 예비역들이 고인에게 거수 경례를 합니다.
앞서 백선엽 장군 기념석을 세운 후배 예비역은, 국가와 군의 발전에 헌신했던 고인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신현돈 / 예비역 대장]
"부하를 위해서 생명을 버릴 만큼 나라를 진정으로 아끼는 진정한 지휘관이셨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6·25 전쟁 최대 격전이었던 다부동 전투를 설명하던 열정적인 모습도 생생합니다.”

[김병기 / 예비역 소장]
"1사단장 하셨으니까 그때 사단 장병으로 참여하신 분들이 그분 오시면 구름떼처럼 모이세요."

[김정식 / 1사단 예비역 장교]
"장교로서의 희생이나 본인이 직접 먼저 나서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본받아야 한다는 교육도 받았고요."

백 장군을 추모하는 행사는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고인을 기리는 분향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균태 / 백선엽 장군 추모 추진위원]
"군인은 군인이어야 한다. 그렇게 담백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조금세 / 백선엽 장군 추모 추진위원]
"그분의 과오는 있을 수 있지만, 공이 과오보다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육군이 개설한 백 장군의 사이버 추모관에는 11만 명 넘게 조의를 표하며, 6·25 전쟁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습니다.

채널 A 뉴스 김태영입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194772?lfrom=kakao
8) [함안뉴스 2020.07.22.]
학교바로세우기 부산연합, 고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
재부함안군 향우회(회장 이균태, 함안면)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학교바로세우기 부산연합(회장 조금세, 함안면), 정치개혁 부산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함께 부산시청광장에 고(故) 백선엽 장군 추모관을 설치하고 추모행사를 전개했다.

추모행사에는 백선엽장군의 사진전시, 대형화면을 통한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백장군의 전승기록영화 상영했다.

또한, 16일~18일 3일 동안 현악4중주, 색소폰연주, 윤주영 전교수의 가야금 병창,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전선야곡을 비롯한 대중가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같은 행사는 이균태 함안군향우회 회장의 지원과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회장, 강도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상임대표, 나영수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의 지원활동으로 이뤄졌다.

또한, 재부함안군 향우인 조창제 경남 향우회 회장(법수면)과 유영규 재부함안면 향우회장(함안면) 등이 후원했다.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은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살려낸 구국의 영웅 백 장군의 조그마한 과오를 침소봉대해 폄하하고 있는 잘못된 역사평가와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백선엽 장군은 1920년 평안남도 강서에서 출생해 만주국 육군군관학교 제9기로 졸업하여 간도특설대에서 장교로 복무하였으며, 육군참모총장, 합동참모의장 등을 지냈다.

해방이 되자 월남하여 군사영어학교 1기생으로 입학했고, 이후 국방경비대 육군부위(중위)가 되었다. 그 뒤 같은 해 1월 15일에 창설된 국방경비대에서 입대하여 제5연대장을 맡았다.

6,25가 발발하자 많은 전과를 올렸으며 특히, 인천상륙작전 성공의 단초를 마련했던 다부동 전투에서 큰 전과를 올려 ‘6.25 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백선엽 장군은 이후 주 중화민국 대사를 비롯 주 프랑스 대사, 주 캐나다 대사를 거쳐 교통부 장관을 역임했다.

출처 : http://www.hamannews.kr/bbs/board.php?bo_table=newsboard&wr_id=11860
9) [부산시민추모관 운영보고 기자회견 보도자료 2020.07.24.]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고 백선엽 장군 부산시민추모관 운영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부산의 뜻 있는 시민들이 모여 2020년 7월 1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8일 토요일 저녁 8시까지 부산시청 광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 부산시민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행사는 추모헌화, 추모글쓰기, 현악4중주공연, 가야금공연, 6.25전쟁 영화제, 가수공연,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행사가 열린 4일 동안 연인원 3,000명의 부산시민들이 자녀들을 동반하여 직접 시민추모 관을 방문했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추모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함께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4일 동안 다른 추모위원들과 함께 추모관을 지키면서 추모객을 맞이한 이균태 재부함안향우회 장은 자신은 전세계를 돌며 사업을 하고 IMF 때도 절망하지 않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는데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에서 백선엽 장군이 북한군을 남진을 막아내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추모위원으로 현장을 지킨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 회장은 어떤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폄하하지만 언젠가는 역사가들이 백선엽 장군을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장을 승리로 이끈 구국의 영웅으로써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의 강감찬 장군,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장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오랜시간 백선엽 장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한 이성구 박사(전 고려신학대학원 교 수) 또한 백장군에 대한 친일파 논란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백장군이 2년 동안 만주군에 있을 당시에 이미 조선인과 독립군은 러시아 연해주 등지로 이동한 이후였기에 독립군과 교전거나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백선엽 장군님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부산시청 앞의 추모행사를 전체적으로 주관한 나영수 새로운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는 앞으로 사이버추모관(백선엽.com)을 만들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사랑 하는 분들이 백선엽 장군의 자유의 정신을 기리도록 도울 것이고, 유가족이 허락하여 백선엽 장군의 유품 몇가지를 기증받을 수 있다면 동래중앙교회 박물관에 기념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끝.
10) [함안인터넷신문 2020.07.30.]
부산시민단체 구국의 영웅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 성대히 개최
재부함안군향우회 이균태 회장 물심양면 지원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부산연합은 지난 15일부터 18일 까지 부산시청광장에 백선엽 장군 추모관을 설치하여 부·울·경 시민들의 추모객 맞이와 함께 백선엽 장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였다.

백선엽 장군의 사진전시, 대형화면을 통한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백장군의 전승기록영화 상영, 16일~18일 3일 동안 현악4중주, 색소폰연주, 윤주영 전교수의 가야금 병창, 유명가수를 초청하여 전선야곡을 비롯한 대중가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다소 시민홍보가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하여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서울과 경북 칠곡, 대구를 제외하고 타 지방 자치단체에서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가 지지부진 한데도 불구하고 부산에서 이렇게 큰 규모로 추모행사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이균태 함안군향우회 회장의 물심양면의 지원과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 회장, 강도용 정치개혁 부산연합 상임대표, 나영수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집행위원장의 적극적인 지원활동의 큰 역할이 힘이 되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런 큰 행사를 추진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조금세 회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올바른 역사교육과 역사인식이 실종되었고 현 정부가 구국의 영웅인 백선엽장군 장례식은 당연히 국장을 실시하던지 최소한 국민의 장을 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현 정부가 이를 외면하고 오히려 부도덕하고 위선적이며 서울시정에 엄청난 피해를 안겨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식은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며 서울시장장을 치룬 것은 천만부당한 일로 사료 된다며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좌파 성향의 독립운동가 등이 지나치게 과대평가 되고 있고 반면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주역인 이승만대통령, 박정희대통령, 백선엽장군 등의 걸출한 인물들이 냉대 받고 있는 잘못된 역사 평가와 역사인식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많은 좌파정치인들과 좌파지식인들이 백선엽 장군을 폄하하고 있으나 백선엽장군은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공으로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살려난 구국의 영웅으로 후세의 역사가 들은 고구려 을지문덕장군, 고려의 강감찬장군, 조선의 이순신장군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장으로 추앙받고 평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말하고 있다.

출처 : 함안인터넷신문(http://hanews.co.kr/ArticleView.asp?pcfrom=mobile&ArticleId=17218&Section=21)
11) [업코리아 2020.07.23.]
고 백선엽 장군 부산시민추모관 결과보고 기자회견
노명호 국민기자
2020년 7월 24일 금요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고 백선엽 장군 부산시민추모관 결과보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과 부산의 뜻 있는 시민들이 모여 2020년 7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18일 토요일 저녁 8시까지 부산시청 광장에서 “고 백선엽 장군 부산시민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번 추모행사는 ‘추모헌화’, ‘추모 글쓰기’, ‘현악4중주 공연’, ‘가야금공연’, ‘6.25전쟁 영화제’, ‘가수공연’, ‘차별금지법 반대 서명’ 등으로 진행되었다.

추모행사가 열린 4일 동안 연인원 3,000명의 부산시민들이 자녀들을 동반하여 직접 시민추모관을 방문했고, 많은 시민들이 현장에서 추모하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나마 함께 한다는 뜻을 전하였다.
4일 동안 다른 추모위원들과 함께 추모관을 지키면서 추모객을 맞이한 이균태 재부함안향우회회장은 “자신은 전세계를 돌며 사업을 하고 IMF 때에도 절망하지 않고 위기를 이길 수 있었으며, 지금의 자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에서 백선엽 장군이 북한군의 남진을 막아내어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었기 때문이라고” 하였다.

추모위원으로 현장을 지킨 조금세 『학교바로세우기전국연합회』회장은 어떤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백선엽 장군의 업적을 폄하하지만 역사가들이 백선엽 장군을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를 비롯한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끈 구국의 영웅으로써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 고려의 강감찬 장군, 조선의 이순신 장군과 함께 우리나라 4대 명장으로 평가할 것이라고 단언하였다.

아울러 오랜시간 백선엽 장군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한 이성구 박사(전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또한 백선엽 장군에 대한 친일파 논란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으로 백선엽 장군이 2년 동안 만주군에 있을 당시에 이미 조선인과 독립군은 러시아 연해주 등지로 이동한 후였기에 독립군과 교전하거나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으로 백선엽 장군에 대해 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적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부산시청 앞의 추모행사를 전체적으로 주관한 나영수 새로운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는 앞으로 사이버추모관(백선엽.com)을 만들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분들이 백선엽 장군의 자유의 정신을 기리도록 도울 것이고, 유가족이 허락하여 백선엽 장군의 유품 몇가지를 기증받을 수 있다면 동래중앙교회 박물관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겠다고 하였다.
출처 : 업코리아(http://www.upkorea.net)